[Real Estate] KTX천안아산역 가까운 '아산테크노밸리 EG더원'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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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분양시장 전망
지방 유망 물량
95개 단지, 7만2139가구 나와
내달 '충주기업도시 자이' 분양
초·중·고 인접 교육환경 우수
지방 유망 물량
95개 단지, 7만2139가구 나와
내달 '충주기업도시 자이' 분양
초·중·고 인접 교육환경 우수
올 하반기 지방에서 7만2000여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전망이다. 지난해에 비해 공급량은 줄었지만 대단지 위주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주택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지방에서 총 95개 단지, 7만2139가구의 주택이 분양될 예정이다. 상반기(9만6086가구)에 비해 25%, 지난해 동기(10만6588가구) 대비 32.3% 감소한 물량이다. 다만 주택업체들이 공격적으로 아파트 공사 수주를 하고 있어 공급물량이 더 늘어날 가능성은 있다.
주요 분양 물량을 보면 SK건설은 이달 중 부산 대연7구역을 재개발한 ‘대연 S뷰 힐스’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26층 총 1114가구의 대단지에서 81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 59~111㎡ 아파트 994가구(일반분양 704가구)와 전용면적 18~29㎡ 도시형 생활주택 120가구(일반분양 107가구)로 구성되는 단지다.
롯데건설과 태영건설은 이달 부산 연산동에서 ‘연제 롯데캐슬&데시앙’을 선보인다. 지상 16~37층 8개 동, 총 1168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9~101㎡ 75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부산지하철 3호선 물만골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다. 1호선 시청역,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특히 왕복 6차선인 월드컵대로와도 접하고 있어 차량 출입이 수월하다. 경부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번영로, 원동 나들목(IC)도 가까워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현대건설은 대구 황금동에서 ‘힐스테이트 황금동’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782가구 가운데 전용면적 59~84㎡ 28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충청권에도 분양 물량이 많다. 세종시에서는 모아주택산업이 3의 2생활권 ‘세종시 3차 모아엘가 더테라스’(498가구) 모델하우스를 다음달 개장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다음달 충남 당진시 송악면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당진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2014년 분양한 당진힐스테이트 1차에 이은 2차 물량이다. 전용면적 62~99㎡, 총 1617가구로 구성된다.
같은 달 GS건설은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에서 ‘충주기업도시 자이(1블록)’를 분양할 예정이다. 1596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무심천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운동초·운동중·상당고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EG건설은 충남 아산시 아산테크노밸리에서 ‘아산테크노밸리 5차 EG더원’을 다음달 분양한다. 최고 25층 20개 동에 총 1356가구로 이뤄진 대단지다. KTX 천안아산역과 지제역(예정), 경부선 평택역이 가까워 서울까지 30분대에 닿을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IC와 북천안IC,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 진출입도 쉽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주택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지방에서 총 95개 단지, 7만2139가구의 주택이 분양될 예정이다. 상반기(9만6086가구)에 비해 25%, 지난해 동기(10만6588가구) 대비 32.3% 감소한 물량이다. 다만 주택업체들이 공격적으로 아파트 공사 수주를 하고 있어 공급물량이 더 늘어날 가능성은 있다.
주요 분양 물량을 보면 SK건설은 이달 중 부산 대연7구역을 재개발한 ‘대연 S뷰 힐스’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26층 총 1114가구의 대단지에서 81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 59~111㎡ 아파트 994가구(일반분양 704가구)와 전용면적 18~29㎡ 도시형 생활주택 120가구(일반분양 107가구)로 구성되는 단지다.
롯데건설과 태영건설은 이달 부산 연산동에서 ‘연제 롯데캐슬&데시앙’을 선보인다. 지상 16~37층 8개 동, 총 1168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9~101㎡ 75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부산지하철 3호선 물만골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다. 1호선 시청역,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특히 왕복 6차선인 월드컵대로와도 접하고 있어 차량 출입이 수월하다. 경부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번영로, 원동 나들목(IC)도 가까워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현대건설은 대구 황금동에서 ‘힐스테이트 황금동’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782가구 가운데 전용면적 59~84㎡ 28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충청권에도 분양 물량이 많다. 세종시에서는 모아주택산업이 3의 2생활권 ‘세종시 3차 모아엘가 더테라스’(498가구) 모델하우스를 다음달 개장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다음달 충남 당진시 송악면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당진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2014년 분양한 당진힐스테이트 1차에 이은 2차 물량이다. 전용면적 62~99㎡, 총 1617가구로 구성된다.
같은 달 GS건설은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에서 ‘충주기업도시 자이(1블록)’를 분양할 예정이다. 1596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무심천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운동초·운동중·상당고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EG건설은 충남 아산시 아산테크노밸리에서 ‘아산테크노밸리 5차 EG더원’을 다음달 분양한다. 최고 25층 20개 동에 총 1356가구로 이뤄진 대단지다. KTX 천안아산역과 지제역(예정), 경부선 평택역이 가까워 서울까지 30분대에 닿을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IC와 북천안IC,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 진출입도 쉽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