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Estate] 트리플 역세권에 부산 행정타운 인프라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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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분양 현장 / 연제 롯데캐슬&데시앙
롯데건설은 이달 부산 연제구 연산4구역을 재건축한 ‘연제 롯데캐슬&데시앙’을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롯데건설과 태영건설이 공동으로 시공한다. 지하 3층, 지상 16~37층 8개 동 규모다. 총 1168가구의 대규모 단지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 43가구 △72㎡ 106가구 △84㎡ 536가구 △101㎡ 68가구 등 총 753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 연제구는 1998년 부산시청 이전 이후 부산의 행정 중심지역으로 바뀌었다. 부산시청을 중심으로 거제동의 법조타운과 부산시의회, 부산지방경찰청 등 부산의 대표적인 행정기관이 26여개나 몰려 있다.
교통, 교육, 편의시설의 3박자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리적으로 부산 16개 구·군의 중심 지역에 있는 만큼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다. 먼저 부산 지하철 3호선 물만골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다. 1호선 시청역과 1호선·3호선의 환승역인 연산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여기에 왕복 6차선인 월드컵대로와도 인접하고 있어 차량 진출입이 수월하다. 경부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번영로, 원동IC도 가까워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부산에서 트리플 역세권을 갖춘 아파트는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2014년 12월에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서 분양한 ‘시청역 브라운스톤 연제’는 부산지하철 1호선 시청역, 3호선 물만골역,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과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아파트다. 이 단지는 청약접수에서 평균 16 대 1로 전 주택형이 1순위에 마감됐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부산 등 지방의 경우 수도권에 비해 대중교통이 잘 발달하지 않아 편리한 대중교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교육환경도 잘 조성돼 있다. 단지 옆 연산초, 연산유치원을 비롯해 연산중, 연제중, 연제고 등의 풍부한 교육시설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부산의 명문인 부산외고가 차량으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다. 이마트, 연산시장 등 연산상권 등도 가까워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부산 재건축 아파트에서는 보기 드물게 평지에 자리 잡고 있는 점도 자랑거리다. 부산의 경우 해운대구 일대를 제외하고는 평지에 자리 잡고 있는 아파트가 희소한 만큼 도심권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몇 안 되는 아파트다. 또한 단지 가까이 배산, 황령산, 금련산 등이 있다. 연제문화체육공원, 녹음광장, 온천천시민공원, 부산시민공원 등도 가까워 산책이나 여가활동을 하기에도 좋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연제 롯데캐슬&데시앙 아파트는 교통, 교육, 편의시설을 한번에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부산 재건축 아파트 가운데 드물게 평지에 있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예상되는 만큼 실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 1522에서 이달 개관할 예정이다. 2018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051)747-0060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이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 연제구는 1998년 부산시청 이전 이후 부산의 행정 중심지역으로 바뀌었다. 부산시청을 중심으로 거제동의 법조타운과 부산시의회, 부산지방경찰청 등 부산의 대표적인 행정기관이 26여개나 몰려 있다.
교통, 교육, 편의시설의 3박자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리적으로 부산 16개 구·군의 중심 지역에 있는 만큼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다. 먼저 부산 지하철 3호선 물만골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다. 1호선 시청역과 1호선·3호선의 환승역인 연산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여기에 왕복 6차선인 월드컵대로와도 인접하고 있어 차량 진출입이 수월하다. 경부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번영로, 원동IC도 가까워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부산에서 트리플 역세권을 갖춘 아파트는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2014년 12월에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서 분양한 ‘시청역 브라운스톤 연제’는 부산지하철 1호선 시청역, 3호선 물만골역,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과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아파트다. 이 단지는 청약접수에서 평균 16 대 1로 전 주택형이 1순위에 마감됐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부산 등 지방의 경우 수도권에 비해 대중교통이 잘 발달하지 않아 편리한 대중교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교육환경도 잘 조성돼 있다. 단지 옆 연산초, 연산유치원을 비롯해 연산중, 연제중, 연제고 등의 풍부한 교육시설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부산의 명문인 부산외고가 차량으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다. 이마트, 연산시장 등 연산상권 등도 가까워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부산 재건축 아파트에서는 보기 드물게 평지에 자리 잡고 있는 점도 자랑거리다. 부산의 경우 해운대구 일대를 제외하고는 평지에 자리 잡고 있는 아파트가 희소한 만큼 도심권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몇 안 되는 아파트다. 또한 단지 가까이 배산, 황령산, 금련산 등이 있다. 연제문화체육공원, 녹음광장, 온천천시민공원, 부산시민공원 등도 가까워 산책이나 여가활동을 하기에도 좋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연제 롯데캐슬&데시앙 아파트는 교통, 교육, 편의시설을 한번에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부산 재건축 아파트 가운데 드물게 평지에 있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예상되는 만큼 실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 1522에서 이달 개관할 예정이다. 2018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051)747-0060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