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화장품 '문샷', 싱가포르·말련 세포라 입점…해외진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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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의 화장품 브랜드 '문샷'이 명품그룹 '루이비통모헤네시(LVMH)' 산하의 화장품 편집숍 '세포라'에 입점, 해외 시장에 진출했다.
문샷은 싱가포르 세포라(11개점)와 말레이시아 세포라(14개점) 등 총 25개 세포라 매장에 입점을 앞두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문샷은 YG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10월 화장품 생산업체 코스온과 제휴를 맺고 론칭한 브랜드다. 이에 문샷은 론칭 9개월 만에 해외에 진출하게 됐다.
이와 함께 문샷은 오는 13일 자사 글로벌 및 중국 이커머스 홈페이지를 열고 해외 유통 채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YG엔터테인먼트는 코스온의 홍콩 자회사 코드코스메를 인수하며 문샷의 중국 진출 채비를 마친 바 있다.
문샷은 올 하반기 중국 세포라에 추가적으로 입점, 중화권 온·오프라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문샷은 "론칭 1년 미만의 신생 화장품 브랜드의 세포라 입점은 이례적"이라며 "세포라 입점을 통해 향후 아시아를 대표하는 색조화장 브랜드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문샷은 싱가포르 세포라(11개점)와 말레이시아 세포라(14개점) 등 총 25개 세포라 매장에 입점을 앞두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문샷은 YG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10월 화장품 생산업체 코스온과 제휴를 맺고 론칭한 브랜드다. 이에 문샷은 론칭 9개월 만에 해외에 진출하게 됐다.
이와 함께 문샷은 오는 13일 자사 글로벌 및 중국 이커머스 홈페이지를 열고 해외 유통 채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YG엔터테인먼트는 코스온의 홍콩 자회사 코드코스메를 인수하며 문샷의 중국 진출 채비를 마친 바 있다.
문샷은 올 하반기 중국 세포라에 추가적으로 입점, 중화권 온·오프라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문샷은 "론칭 1년 미만의 신생 화장품 브랜드의 세포라 입점은 이례적"이라며 "세포라 입점을 통해 향후 아시아를 대표하는 색조화장 브랜드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