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수애, 결국 완판녀 등극…"주지훈 선물 좋아라하더니…"
'가면' 수애가 선글라스 완판녀로 등극하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13회에서 수애가 착용한 선글라스가 완판된 사실이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 후 주지훈(최민우 역)에게 커플 선글라스를 선물 받아 착용한 수애(변지숙 역)의 선글라스에 대한 문의가 판매처에 폭주했고, '수애 선글라스'라는 애칭을 얻으며 완판을 기록했다.

수애의 단아하면서도 청초한 럭셔리 룩을 돋보이게 한 해당 선글라스는 리에티(RIETI)제품으로 올여름 핫 트렌드인 미러 렌즈가 피부를 더욱 뽀얗게 보이게 하는 동시에 더운 여름 청량한 느낌을 주는 여름 필수 아이템이다.

리에티 선글라스는 유니크한 디자인과 컬러로 다양한 룩에 포인트로 착용하기 좋으며, 미러 렌즈로 자외선 차단 지수를 높여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선글라스 브랜드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럭셔리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는 디자인이라 많은 분들께서 찾으시는 것 같다"며 "수애씨가 드라마에서 선보인 이후 해당 제품에 대한 문의가 쇄도해 제품이 완판됐다"고 전했다.

한편, SBS 드라마 '가면'은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켜 주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생과 사랑의 가치를 깨닫는 스토리를 담은 격정 멜로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