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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오산 고교평준화 아직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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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교육청 "통학 등 여건 미흡"
    경기교육청은 화성시·오산시고교평준화추진위원회(공동대표 정기영)가 제출한 고교 평준화 추진을 위한 타당성 조사 청원에 대해 “아직 지역 내 여론과 여건이 성숙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답변했다고 17일 밝혔다.

    초중등교육법 제77조와 경기교육감이 고교의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지역에 관한 조례 제3조를 보면 평준화를 실시하려면 학교 간 거리와 교통발달 정도 등에 따른 통학 불편이 없어야 하고 중학교 졸업생 수와 고교 입학정원이 적절한 균형을 이뤄야 한다.

    해당 지역의 학생·학부모 대상 여론조사에서 찬성률이 과반이어야 한다.

    타당성 조사에서도 학교군 설정, 학생 배정 방법, 학교 간 교육격차 및 비선호 학교 해소, 단위학교 교육과정의 다양화·특성화 등이 적합한 것으로 나와야 한다.

    그러나 화성의 경우 도시지역인 동부권과 달리 농어촌지역인 서부권은 통학 거리가 멀고 학교 수가 적다. 2016~2021년 중기 고교 설립계획에 따르면 서부권에는 내년과 2018년, 2019년, 2021년에 한 곳씩 6년 뒤에야 4개 고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동탄을 중심으로 한 동부권은 평준화 찬성 여론이 높은 반면 향남·서신 등 서부권은 반대 여론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00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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