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산업은행, 대우조선 해외 자회사도 실사한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실사를 해외 자회사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대우조선해양에 파견한 부사장이나 비상임 사외이사(감사위원회 위원) 등을 포함해 경영진의 위법 행위가 발견되면 법적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산은은 17일 회계법인에 의뢰해 다음주부터 2~3개월 동안 대우조선해양의 재무상태에 대한 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 감사보고서를 작성한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은 제외할 것으로 알려졌다. 산은은 대우조선해양 주채권은행이자 최대주주다.

    대우조선은 그동안 실적에 반영하지 않은 손실이 수조원에 달해 2분기에 대규모 적자를 낼 것으로 알려졌다. 산은은 대우조선의 현금 흐름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추가 부실 우려를 막기 위해 해외 사업장으로까지 실사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트럼프 관세'에도 버텼다… LG·삼성, 美 가전시장 '선두'

      지난해 미국 가전 시장은 그야말로 '시계제로'였다. 연초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발표로 인한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주택시장 침체라는 이중고가 겹쳤기 때문이다. 하지만 'K-가전'의 위상은 유...

    2. 2

      일본, 대미 투자 1탄 ‘가스발전·항만·인공 다이아’…총 6~7조엔

      일본이 대미 투자 1호 사업으로 가스발전, 항만, 인공 다이아몬드 공장 등 3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6일 보도했다. 사업 총액은 약 6조~7조엔 규모로 전망된다.지난해 미·일 양국은 도널...

    3. 3

      '디지털 금'이라더니…"1억원 깨졌다" 개미들 '쇼크'

      비트코인이 급락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1억원 선이 무너지며 투자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었다.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는 성공했지만, 극심한 변동성 탓에 비트코인의 자산적 가치에 대한 회의론도 고개를 들고 있다.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