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오는 22일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통합에 대한 예비인가를 내주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하나금융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 법인인 KEB하나은행(가칭)에 대한 예비인가를 지난 13일 금융위에 신청했다.

예비인가가 나면 하나금융은 합병결의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통합 사명 등을 정하고 본인가 신청 절차를 밟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