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포트] "면화·인도 증시 뜬다…금은 팔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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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대가들 조언
‘금은 팔고, 면화와 인도 증시에 주목하라.’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글로벌 자산시장과 관련해 투자 대가들이 내놓은 조언이다. 그리스 사태에다 중국 경제에 대한 경고음까지 굵직한 경제 이슈가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은 분주하게 자산 매수·매도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 올 하반기엔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도 있어 변동성은 더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데니스 가트먼 가트먼레터 대표는 급등락을 반복하는 주식 채권보다 가격 상승 여력이 큰 면화로 눈을 돌리라고 말했다. ‘신(新)채권왕’ 제프리 군드라흐 더블라인캐피털 최고경영자(CEO)는 인도 증시를 유망 투자처로 꼽았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해도 높은 경제성장률로 다른 신흥국과 차별화된 모습을 나타낼 것이란 판단에서다. ‘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은 “약세장에 접어든 금시장은 피하라”고 강조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데니스 가트먼 가트먼레터 대표는 급등락을 반복하는 주식 채권보다 가격 상승 여력이 큰 면화로 눈을 돌리라고 말했다. ‘신(新)채권왕’ 제프리 군드라흐 더블라인캐피털 최고경영자(CEO)는 인도 증시를 유망 투자처로 꼽았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해도 높은 경제성장률로 다른 신흥국과 차별화된 모습을 나타낼 것이란 판단에서다. ‘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은 “약세장에 접어든 금시장은 피하라”고 강조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