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오는 22일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통합에 대한 예비 인가를 내주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현 상황으로 봤을 때 22일 금융위 정례회의에 하나·외환은행 합병 예비 인가 안건이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며 "통과 가능성이 상당한 것으로 안다"고 19일 말했다.

하나금융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 법인인 KEB하나은행(가칭)에 대한 예비인가를 지난 13일 금융위에 신청한 바 있다. 금융당국 안팎에서는 금융위가 22일 정례회의에서 예비인가를 내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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