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20일 런던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해외 보통주예탁증권(DR)의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원주 전환에 따른 거래규모 및 주주수 축소, 상장 효용성 대비 유지비용 등을 고려한 결정이다.

LG화학 해외DR의 상장폐지 예정일은 오는 11월10일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