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이 성큼 다가왔다. 이미 부지런히 바캉스 계획을 세워 두었다면 이제는 완벽한 여름 휴가를 위해 본격적으로 바캉스 필수 아이템을 하나 둘 챙겨야 할 차례다. 이때 여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화장품 파우치를 꾸리는 일이다. 가는 곳이 어디든 건강하게 피부를 지켜주고 휴가지에서도 매끈한 피부를 책임질 센스 만점 뷰티 아이템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휴가지에서는 평소와 다른 환경으로 인해 피부 컨디션이 쉽게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떠나는 순간부터 돌아오는 순간까지 결코 긴장의 끈을 놓쳐서는 안 된다. 피부 트러블로 인해 완벽한 휴가를 망치는 일이 없도록 장소와 상황에 맞는 뷰티 아이템으로 피부 컨디션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 떠나는 비행기 안, 마스크 팩으로 간편하게 `수분 충전`





해외 여행을 떠난다면 기내에서부터 피부 관리가 시작되어야 한다. 환기가 되지 않고 습도가 낮은 기내 환경은 피부의 건조함은 물론 각종 피부 문제까지 유발할 수 있다. 기내의 건조함으로 무너진 피부 컨디션은 평소와 다른 환경으로 인해 피부 회복 속도가 느려 장기간 지속될 수 있으므로 충분한 보습이 필수적이다.



먼저 커피나 탄산 음료는 자제하고 물을 수시로 섭취하는 것이 보습 관리의 첫걸음이다. 또한 장시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진정 및 수분 공급 효과가 탁월한 마스크 시트나 간편하게 수분을 공급해 줄 수 있는 미스트를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후즈후 코스메틱의 `워터풀 데일리 솔루션 마스크` 는 외부 환경으로부터 지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주어 진정 효과는 물론 하루 종일 촉촉하게 가꾸어 주는 마스크팩이다. 끈적임이 없이 산뜻하면서도 수분감이 많아 비행기 안에서 이동 중에 사용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세라마이드, 마린콜라겐, 히알루론산, 위치하젤추출물 등 보습과 진정 효과가 뛰어난 성분들이 고농축 에센스 30ml 한 병 분량 그대로 함유되어 마스크 한 장의 케어만으로도 집중적인 효과를 선사한다고 한다.





▲ 장시간 태양에 노출되는 피부를 위한 `자외선 철벽 방어`





휴가지에서는 강렬한 태양에 피부가 장시간 노출되기 쉽다. 강한 자외선은 피부의 멜라닌 색소를 자극해 기미나 주근깨 등 색소 침착을 유발하고 피부 노화를 가속화 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자외선 차단제, 모자, 양산 등을 활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하기 최소 30분 전에 동전 크기만큼 짜내 소량을 충분히 두드려가며 흡수시켜주는 것이 좋다. 잦은 물놀이와 땀으로 인해 쉽게 지워질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워터프루프 기능이 있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고, 외출 후에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포함되어 있는 베이스 제품을 수시로 덧발라 주는 것이 좋다.



지베르니의 `파워 라스팅 선블록`은 자외선을 강력하게 차단하여 피부를 오랜 시간 건강하게 보호해주는 자외선 차단제다. 블루베리 추출물과 밀베아 오일이 자외선으로 느슨해진 피부에 긴장감을 부여해주며, 달아오르고 민감해진 피부를 건강하고 생기 있게 케어하는데 효과적이다. 특히 페이스와 보디에 겹겹이 덧발라도 끈적임 없이 산뜻해 야외 활동 시 사용하기에 적합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 하루 종일 쌓인 노폐물과 먼지 `말끔히 제거`하기



숙소로 돌아온 후에는 가장 먼저 하루 동안 피부에 쌓인 노폐물을 꼼꼼하게 씻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휴가지에서 밤 늦게까지 놀다 보면 귀찮다는 이유로 클렌징을 대충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깨끗이 클렌징을 하지 않으면 여러 번 덧바른 자외선 차단제, 바닷물의 염분, 흐르는 땀 등 여러 가지 노폐물이 엉켜 모공을 막아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다. 이때 각종 외부 자극으로 예민해진 피부를 위해 자극 없이 노폐물을 제거해 줄 순한 제품을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온뜨레의 `갸마르드 퓨어 페이셜 젤` 은 유황 온천수가 배합되어 있어 피부 진정과 보습력 향상은 물론 민감한 피부에 사용해도 자극 없는 유기농 클렌징 젤이다. 온뜨레 측 관계자에 따르면 풍부한 미세거품이 피부의 보습막은 그대로 남긴 채 노폐물과 산화된 피지는 깨끗하게 씻어내 주고 피지 밸런스를 조절하여 촉촉하고 쾌적한 피부 환경을 만들어 준다고 한다.(사진=후즈후, 지베르니, 온뜨레)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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