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프랑스 입맛 사로잡은 1등 베이커리
파리바게뜨는 지속적인 고객만족을 통해 베이커리 시장을 선도하는 파리크라상(대표 조상호)의대표적인 브랜드다. 1986년 첫 매장을 개점한 이래 1997년 국내 베이커리 업계 1위에 오르며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다. 현재 전국에 약 32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는 중국과 미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 세계 시장에 진출해 해외고객들에게도 파리바게뜨만의 고객만족을 전달하고 있다.

[2015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프랑스 입맛 사로잡은 1등 베이커리
특히 2014년 7월에는 바게트의 나라 프랑스에 진출, 파리에 첫 매장인 샤틀레점을 열며 유럽시장 개척의 성공적인 신호탄을 올렸다. 샤틀레점의 성공적인 안착에 힘입어 올해 7월 파리 2호점인 오페라점을 개점, 문화의 중심지인 파리 오페라 지역에서 소비자의 까다로운 입맛을 충족시키며 프랑스 베이커리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이처럼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기까지 다양한 제품 개발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웰빙 소비자를 위한 ‘핫&그릴 샌드위치’, 고품질의 네 가지 원두를 직접 블랜딩한 커피를 합리적 가격에 제공하는 ‘카페 아다지오’, 프랑스 와인의 대중화를 목표로 출시한 남프랑스 와인 ‘라파주’ 등 파리바게뜨의 다양한 제품은 대한민국 식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책임감과 지역사회 동반성장의 가치를 따라 고객만족을 이루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익산 찹쌀, 의성 마늘, 진주 딸기와 토마토 등 12개 품목에 대해 전국 14개 지역 농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행복한 동반성장 협약’을 맺고 2018년까지 1조원 규모의 우리 농축산물을 구매하기로 했다.

최종석 기자 ellisic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