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 `국정원 해킹 의혹`)



`국정원 해킹 의혹` `국정원 해킹 의혹`



`국정원 해킹 의혹` 배후說 `솔솔`··핵심 증인 해외도피 어떻게?



`국정원 해킹 의혹` 국정원 해킹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이 해외로 출국한 사실이 드러났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국가정보원의 해킹 의혹 사건 핵심 인물인 나나테크 허손구 대표는 지난 주말 캐나다에 살고 있는 딸의 출산을 이유로 캐나다로 출국했다.



허 대표는 이탈리아 해킹팀의 자료가 유출돼 국정원 해킹 의혹이 국내 언론에 보도된 이후 잠적했다.



`국정원 해킹 의혹` 허 대표� 국정원과 이탈리아 해킹업체 ‘해킹팀’을 연결해온 인물로, 이번 국정원 해킹 의혹에 정점에 서있는 인물이다.



하지만 정부와 수사당국이 미온적인 태도로 핵심 참고인이 해외 도피하면서 수사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



허 대표는 지난 18일 사망한 채 발견된 임 과장의 부탁을 받아 해킹팀과 직접 거래했다. 해킹팀에서 유출된 자료를 보면 허 대표는 2010년 8월6일 해킹팀에 e메일을 보내 해킹 프로그램 ‘RCS’ 등의 성능 등을 문의했다.



같은 달 해킹팀과 독점공급 계약을 맺고 2012년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6차례에 걸쳐 해킹팀의 RCS 프로그램과 RCS 유지보수 서비스를 국정원에 중개했다. 2010년 12월에는 해킹팀 직원들을 한국으로 불러 국정원 직원들 앞에서 RCS를 시연하기도 했다. 이듬해 11월에는 국정원 직원의 이탈리아 해킹팀 본사 방문을 주선했다.



국정원은 해킹팀에 총 70만1400유로(약 8억8300만원)를 지출했고, 허 대표는 중개 수수료로 7만8365유로(9795만원)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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