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21일 대전 지역 소비자에게 특화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전오월드 KB국민카드’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대전오월드(동물원) 자유이용권을 살 때 동반 1인까지 50% 할인해준다. 전월 이용 실적이 한 건이라도 있으면 프로축구 대전 시티즌 홈경기 입장권을 카드 회원을 포함해 4장까지 반값에 살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대전 지역을 시작으로 비수도권에 사는 소비자를 위해 다양한 지역 특화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