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마산합포구 가포신항 배후단지 내 근린생활용지 1만3000㎡를 분양한다. 2010년 착공해 지난해 말 완공한 가포지구는 전체 42만8701㎡ 규모로 60%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13필지는 단지 내 전체 근린생활용지 21필지(1만8700㎡) 가운데 잔여토지로, 업무용지 1곳과 주차장부지 2곳이 포함돼 있다. 분양가격은 3.3㎡당 400만원 선이다.

분양신청은 다음달 4~5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온비드 시스템’을 이용해 하면 된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