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이복동생 김주나, 노이즈 마케팅 의혹? "본인도 많이 놀라서…"

입력2015.07.22 13:23 수정2015.07.22 17:36

김수현 이복동생 김주나

신인 가수 김주나가 배우 김수현의 이복동생인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이 '노이즈 마케팅'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주나 측은 “김주나는 내년 초쯤 정식 데뷔를 생각하고 있는 가수다. 구태여 가정사를 홍보에 활용해야 하는지도 의문이지만 만약 ‘노이즈 마케팅’을 하려고 해도 지금 굳이 할 이유는 없다”며 “가수 본인도 기사에 많이 놀랐고, 이상하게 보는 시선과 반응에 속상할 것이다. 가정사의 조심스러운 부분이라 소속사에서도 가수에게 이와 관련해 아무 얘기도 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지난 21일 김주나는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OST를 공개했고, 22일 한 매체는 김주나가 김수현의 이복 여동생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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