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스라엘, 수직이착륙 무인기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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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무인항공기 기술 개발을 위해 이스라엘과 손잡았다. 산업부는 한국카본과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IAI)이 협력해 수직이착륙 무인기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한·이스라엘 공동연구 개발기금 100만달러를 이스라엘 경제부와 함께 지원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유법민 산업부 산업기술개발과장은 “무인항공기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을 갖고 있는 이스라엘이 한국의 무인항공기 과제를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무인항공기가 공중에 머물러 있는 시간을 기존보다 1.5~2배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산업부는 내다봤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유법민 산업부 산업기술개발과장은 “무인항공기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을 갖고 있는 이스라엘이 한국의 무인항공기 과제를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무인항공기가 공중에 머물러 있는 시간을 기존보다 1.5~2배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산업부는 내다봤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