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특수 지속 Vs 중국 특수 주춤, 국내 화장품 업계 숨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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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특수가 계속 갈 것인가, 아니면 주춤할 것인가`에 대한 국내 화장품 업계의 시각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메르스 여파와 중국 화장품 규제 강화 등에 대한 대응책으로 새로운 경쟁무기 장착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국 정부가 화장품 수입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면서 일명 `따이공`으로 불리는 편법 유통이 막히고, 메르스 여파로 중국 관광객들이 줄어들면서 중국 일변도 화장품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국내 화장품 업계가 새로운 대안 마련에 나서고 있는 것.
하지만 전망이 엇갈리면서 숨고르기에 들어간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전략도 확연하게 구분되고 있어 주목된다.
일각에서는 중국 정부의 규제 강화에도 불구 중국 화장품 특수가 계속된다는 전망으로 합법적인 중국 유통 확대, 중국 소비자와 접점 확대를 준비하는 한편 다른 일각에서는 새로운 국가에 대한 비중 확대, 내수 시장 강화 등을 대응책으로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특수 지속…중국 시장에 대한 경쟁력 강화"
국내 주요 화장품 기업들은 중국 정부의 규제 강화와 메르스 여파로 인한 주요 관광 상권에서의 매출 감소를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고, 중국 공략 본격화를 위한 준비 작업에 나서고 있는 분위기다.
먼저 아모레퍼시픽은 현재 중국에 진출한 이니스프리의 제주 화장품이라는 청정 이미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제주도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발표한데 이어 라네즈, 마몽드, 설화수, 이니스프리를 잇는 차세대 중국 공략 브랜드로 아이오페를 선정, 6월부터 중국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미 아이오페는 6월12일에 베이징 한광(韩光) 백화점에 1호점 오픈을 기점으로, 상하이 지우광(久光) 백화점에 2호점을 추가 오픈했다.
연내 주요 대도시의 최고급 백화점을 대상으로 총 5~6개의 매장을 입점시켜 중국 대륙 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국 매장에서는 `바이오랩`을 콘셉트로 전문적인 카운슬링을 제공하고, 피부 전문가와 연구원으로 구성된 중국 `지니어스`를 위촉하여 아시아 여성 피부의 공동 연구를 협약할 예정이다.
현지화에 대한 노력도 눈길을 끈다. 지난해 10월 중국 상해 가정구 마륙진(上海市 嘉定区 `532;陆镇 상하이 쟈딩구 마루쩐)에 `상하이 뷰티사업장`을 신축한 아모레퍼시픽은 현재 마몽드 제품과 이니스프리와 에뛰드 제품 중 중국 현지에 특화된 일부 제품을 중심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선양과 청두에 있는 지역 물류 센터와 연계해 평균 3~4일이면 중국 전 지역 내 배송이 가능하도록 하는 물류 시스템을 구축했다.
코리아나화장품도 중국 공략을 본격화할 방침을 내놓았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최근 인기를 얻은 `오르시아 퍼펙트 콜라겐 28데이즈 인텐시브 앰플` 제품으로 중국 위생허가를 획득한데 이어 중국 소비자와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공식 웨이보 `高丽雅娜coreanacosmetics`를 오픈하고 실시간 대응을 위한 SNS 채널 확보에 나섰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이번 중국 웨이보 오픈을 통해 중국 소비자와의 소통 접점을 강화함과 동시에 코리아나화장품 기업 스토리와 브랜드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통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코리아나화장품은 향후 공식 웨이보를 주축으로 공식 웨이신, 블로그 등 중국 내 SNS 채널을 추가적으로 오픈하고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공격적으로 확장하여 중국 시장에 한층 더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마스크팩으로 한류 열풍을 만들어 낸 리더스코스메틱도 최근 일부 제품에 대한 위생허가를 획득해 중국 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을 밝혔고, 국내 화장품 업계에 코스메슈티컬 열풍을 만들었던 이지함화장품도 최근 중국 통관 및 판매를 위한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의 위생허가증 취득을 대행하는 자회사 메디클루를 설립,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이지함화장품의 자회사인 메디클루는 정식으로 CFDA의 위생허가증 취득을 대행하는 서비스와 더불어 화장품 위생허가 뿐만 아니라 식품 의료기기 위생허가, 중국상표등록 대행 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화장품협회도 메르스 사태로 관광객이 크게 줄면서 타격을 입은 국내 로드숍과 면세점 등 화장품 주요 유통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28일부터 10월31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재)한국방문위원회 주최로 진행되는 `코리아그랜드세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방침을 세우고, 화장품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미 아모레퍼시픽을 비롯한 협회 회원사들이 참가를 결정, 중국 특수 회복을 위한 공격적인 행보가 전개될 전망이다.
"중국 특수만 믿을 수 없다…내수 강화, 제3시장 겨냥"
중국 특수에 대한 가능성은 여전히 열어 두었지만 내수 시장 활성화, 내실 강화와 새로운 타깃 국가 확대 등에 나서는 기업들도 늘고 있다.
국내 화장품 업계 2위 기업인 LG생활건강은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역직구몰 입점 등 다각적인 유통 확대에 나서는 한편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사들 독려를 통한 내실 강화와 주요 브랜드의 내수 시장 유통 다각화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메르스 사태 이후 LG생활건강은 7월분 구매대금을 협력업체들에게 앞당겨 지급하며 메르스 사태로 어려운 협력사들의 자금 회전을 도우는 한편, 남성 브랜드 보닌의 헬스&뷰티숍 전용 브랜드 론칭, VDL의 백화점 진출 등 브랜드들의 내수 유통 다각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화장품 브랜드숍들의 행보도 눈길을 끈다. 최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화장품 브랜드숍 토니모리 역시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주력 제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내수 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안과 제3시장 공략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최근 명동 1호점을 브랜드의 핵심 컨셉인 `어반 시크 스타일-스트릿 스타일(Urban Chic Style - street style)` 테마에 맞게 리뉴얼 오픈하며 새로운 변화를 예고한 토니모리는 이미 동남아시장 공략을 위한 서브 브랜드를 론칭 제3 시장 공략에 착수했고, 미국 세포라 입점 등 글로벌 공략 국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한 토니모리는 8월 중 프리미엄 가격대의 또 다른 서브 브랜드로 가맹사업 전개를 예고하기도 했다.
올해 하반기 코스닥 상장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진 네이처리퍼블릭 역시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오프라인 매장 추진과 중국 주요 온라인 사이트 입점 등을 진행하는 동시에 내수 시장 강화 및 제3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을 전개 중이다.
최근 명동 월드점을 리뉴얼 오픈하며 자연주의 컨셉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한 네이처리퍼블릭은 최근 개최된 2015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인지도 증가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또한 최근 미국 LA 지역 한인 상권인 윌셔로드에 115㎡(35평) 규모의 새 매장을 선보인데 이어 이달 말 캘리포니아에 로랜하이츠점을 추가 오픈함으로써 미국 서부 상권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화장품 브랜드숍 미샤는 최근 글로벌 기업인 DKSH와 손잡고 홍콩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을 밝혔다.
지난달 30일 홍콩 최대 번화가인 코즈웨이베이와 침사추이에 있는 면세점 두 곳에 매장을 입점시킴으로써 미샤 에이전시로서의 첫 행보를 시작한 DKSH는 이달 내 홍콩 최대 드럭스토어 체인인 매닝스(Mannings) 매장 200여개에 미샤를 입점 시키고 내년까지 300개 이상으로 확대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최근 토니모리의 코스닥 상장과 함께 네이처리퍼블릭, 이미인, 엔프라니의 모기업인 한국주철관, 잇츠스킨, 바닐라코 등의 화장품 기업들의 상장에 대한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되면서 상장을 통한 새로운 경쟁무기 확보도 국내 화장품 업계의 화두가 될 전망이다.
최지흥기자 jh9610434@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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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망이 엇갈리면서 숨고르기에 들어간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전략도 확연하게 구분되고 있어 주목된다.
일각에서는 중국 정부의 규제 강화에도 불구 중국 화장품 특수가 계속된다는 전망으로 합법적인 중국 유통 확대, 중국 소비자와 접점 확대를 준비하는 한편 다른 일각에서는 새로운 국가에 대한 비중 확대, 내수 시장 강화 등을 대응책으로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특수 지속…중국 시장에 대한 경쟁력 강화"
국내 주요 화장품 기업들은 중국 정부의 규제 강화와 메르스 여파로 인한 주요 관광 상권에서의 매출 감소를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고, 중국 공략 본격화를 위한 준비 작업에 나서고 있는 분위기다.
먼저 아모레퍼시픽은 현재 중국에 진출한 이니스프리의 제주 화장품이라는 청정 이미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제주도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발표한데 이어 라네즈, 마몽드, 설화수, 이니스프리를 잇는 차세대 중국 공략 브랜드로 아이오페를 선정, 6월부터 중국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미 아이오페는 6월12일에 베이징 한광(韩光) 백화점에 1호점 오픈을 기점으로, 상하이 지우광(久光) 백화점에 2호점을 추가 오픈했다.
연내 주요 대도시의 최고급 백화점을 대상으로 총 5~6개의 매장을 입점시켜 중국 대륙 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국 매장에서는 `바이오랩`을 콘셉트로 전문적인 카운슬링을 제공하고, 피부 전문가와 연구원으로 구성된 중국 `지니어스`를 위촉하여 아시아 여성 피부의 공동 연구를 협약할 예정이다.
현지화에 대한 노력도 눈길을 끈다. 지난해 10월 중국 상해 가정구 마륙진(上海市 嘉定区 `532;陆镇 상하이 쟈딩구 마루쩐)에 `상하이 뷰티사업장`을 신축한 아모레퍼시픽은 현재 마몽드 제품과 이니스프리와 에뛰드 제품 중 중국 현지에 특화된 일부 제품을 중심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선양과 청두에 있는 지역 물류 센터와 연계해 평균 3~4일이면 중국 전 지역 내 배송이 가능하도록 하는 물류 시스템을 구축했다.
코리아나화장품도 중국 공략을 본격화할 방침을 내놓았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최근 인기를 얻은 `오르시아 퍼펙트 콜라겐 28데이즈 인텐시브 앰플` 제품으로 중국 위생허가를 획득한데 이어 중국 소비자와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공식 웨이보 `高丽雅娜coreanacosmetics`를 오픈하고 실시간 대응을 위한 SNS 채널 확보에 나섰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이번 중국 웨이보 오픈을 통해 중국 소비자와의 소통 접점을 강화함과 동시에 코리아나화장품 기업 스토리와 브랜드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통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코리아나화장품은 향후 공식 웨이보를 주축으로 공식 웨이신, 블로그 등 중국 내 SNS 채널을 추가적으로 오픈하고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공격적으로 확장하여 중국 시장에 한층 더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마스크팩으로 한류 열풍을 만들어 낸 리더스코스메틱도 최근 일부 제품에 대한 위생허가를 획득해 중국 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을 밝혔고, 국내 화장품 업계에 코스메슈티컬 열풍을 만들었던 이지함화장품도 최근 중국 통관 및 판매를 위한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의 위생허가증 취득을 대행하는 자회사 메디클루를 설립,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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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명동 1호점을 브랜드의 핵심 컨셉인 `어반 시크 스타일-스트릿 스타일(Urban Chic Style - street style)` 테마에 맞게 리뉴얼 오픈하며 새로운 변화를 예고한 토니모리는 이미 동남아시장 공략을 위한 서브 브랜드를 론칭 제3 시장 공략에 착수했고, 미국 세포라 입점 등 글로벌 공략 국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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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브랜드숍 미샤는 최근 글로벌 기업인 DKSH와 손잡고 홍콩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을 밝혔다.
지난달 30일 홍콩 최대 번화가인 코즈웨이베이와 침사추이에 있는 면세점 두 곳에 매장을 입점시킴으로써 미샤 에이전시로서의 첫 행보를 시작한 DKSH는 이달 내 홍콩 최대 드럭스토어 체인인 매닝스(Mannings) 매장 200여개에 미샤를 입점 시키고 내년까지 300개 이상으로 확대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최근 토니모리의 코스닥 상장과 함께 네이처리퍼블릭, 이미인, 엔프라니의 모기업인 한국주철관, 잇츠스킨, 바닐라코 등의 화장품 기업들의 상장에 대한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되면서 상장을 통한 새로운 경쟁무기 확보도 국내 화장품 업계의 화두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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