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는 현대차가 소폭 상승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6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1500원(1.15%) 오른 13만250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차는 이날 오후 2시께 2분기 실적을 공개한다. 시장 기대치는 매출 22조8760억원, 영업이익 1조7510억원 수준이다.

실적보다 중간배당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 있는 상황이다. 현대차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사상 첫 중간배당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