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업체 체리쉬가 온라인 전용 브랜드 ‘에이치아워(H:our)’를 23일 선보였다.

체리쉬는 에이치아워를 통해 덴마크, 핀란드 등 세계 각국의 생활문화가 반영된 디자인 가구들을 내놓을 계획이다. 이 업체는 다양한 해외 브랜드의 정식 유통권을 갖고 공식 수입 판매하고 있다. 에이치아워엔 가구와 소품으로 꾸며진 공간 연출 사진과 상세 제품 사진을 함께 올릴 계획이다. 이근상 체리쉬 브랜드기획실장은 “소비자들이 쉽게 제품과 공간의 특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양한 나라의 개성과 취향이 담긴 가구로 차별화하겠다”고 말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