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정유화학株, 유가 하락에 동반 '약세'…WTI 4개월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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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가 연일 하락하자 정유·화학주(株)가 동반 약세다.
24일 오전 9시20분 현재 롯데케미칼은 전날보다 2.94%(8000원) 내린 26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유화는 2.31%, 한화케미칼은 2.20%, LG화학은 1.66% 내리고 있다.
정유주 3인방도 동반 하락세다.
현재 SK이노베이션은 3000원(2.97%) 내린 9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S-Oil과 GS는 각각 2.68%, 2.65% 떨어지고 있다.
밤 사이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74센트(1.5%) 하락한 배럴당 48.45달러에서 마감됐다. 이는 지난 3월31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달러화 강세와 공급 과잉 우려 등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WTI는 지난 22일 전일 대비 3.3% 급락하며 4월2일 이후 약 4개월만에 5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24일 오전 9시20분 현재 롯데케미칼은 전날보다 2.94%(8000원) 내린 26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유화는 2.31%, 한화케미칼은 2.20%, LG화학은 1.66% 내리고 있다.
정유주 3인방도 동반 하락세다.
현재 SK이노베이션은 3000원(2.97%) 내린 9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S-Oil과 GS는 각각 2.68%, 2.65% 떨어지고 있다.
밤 사이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74센트(1.5%) 하락한 배럴당 48.45달러에서 마감됐다. 이는 지난 3월31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달러화 강세와 공급 과잉 우려 등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WTI는 지난 22일 전일 대비 3.3% 급락하며 4월2일 이후 약 4개월만에 5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