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택지로 상한제 적용, 분양가 3.3㎡당 평균 890만원대
단지는 송산신도시 중에서도 정가운데 있어 문화 및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에 지어진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820만원대부터 시작해 평균적으로 890만원대 수준이다.
'송산신도시 휴먼빌'은 지하 1층~지상20층 12개동, 전용면적 70~84㎡ 총 750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70㎡ 218가구 △84㎡ 532가구다. 선호도 높은 85㎡ 이하의 중소형 평형이다. 140%의 낮은 용적률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단지 바로 앞으로 초등학교 및 중학교 부지가 마련되어 있어 초·중·고교 모두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동사무소 부지도 인근에 예정되어 있다. 인근으로 시화호가 위치하며 근린공원(2개소), 문화주제공원(1개소), 어린이공원(6개소)가 조성될 예정으로 수려한 조망권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2017년 준공예정인 안산시 연결 다리 개통시 바로 고잔신도시에 도달할 수 있어 안산, 고잔권역의 생활·문화 인프라를 공유하는 것이 가능하다. 2016년 준공예정인 77번국도 확장 시 반월지구로도 10분이내에 접근이 가능해 사실상 안산생활권과 다름 없어진다. 소사~원시선 원시역(2016년 예정)과 수인선 사리역(2017년 예정), 서해복선전철 송산역(2019년 예정)이 반경 5㎞ 내에 있다.
일신건영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8월5일에 발표되며 계약을 8월11일부터 8월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송산신도시 휴먼빌의 모델하우스는 현장 인근에 있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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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