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덴만 영웅' 치료 이국종 교수, 해군 홍보대사에 임명
해군은 2011년 아덴만 여명 작전에서 총상을 입은 석해균 당시 삼호주얼리호 선장을 치료한 이국종 아주대 의대 교수(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장·사진)를 해군 홍보대사에 임명했다. 이 교수는 지난 23일 국방부 육군회관에서 해군 장교 정복을 입고 정호섭 해군참모총장에게 위촉장을 받았다. 이 교수는 2년간 홍보대사로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