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무인항공기(드론)의 발전방향을 진단하는 `제19차` ICT 정책해우소`를 개최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는 지난 24일 서초동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19차 ICT 정책해우소를 개최하고 드론 관계자들과 열띤 토론을 펼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정책해우소에는 드론 제조업체를 비롯해 대학, 연구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해 드론의 현재와 미래 등을 논의했습니다.



전 세계 민간 드론시장은 점유율 1위인 중국의 디제이아이(DJI)가 10조 원 이상의 가치를 갖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등 빠르게 커나가고 있습니다.



국내 무인기 시장 역시 최근 상업용 드론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중소업체를 비롯해 대기업까지 기술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향후 드론은 군사용 목적 이나 물류 산업 외에 농업, 재난현장 등 서비스 영역에 적합하고 특화된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재유 미래부 차관은 "드론 분야의 발전을 위해 오늘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하여 무인항공기 및 드론관련 기술개발 및 산업 활성화 정책 실행 등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상률기자 sr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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