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이 오늘(27일) 백년가약을 맺는 가운데 두 사람의 결혼식 장소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이날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양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결혼식장은 지난 2013년 9월 27일 배우 지성 이보영 부부가 결혼한 곳이며, 배우 신애, 김희선, 션 정혜영 부부, 심은하도 같은 장소에서 식을 올렸다.
이 장소는 야외 예식이 가능하지만, 외부의 접근을 철저하게 막을 수 있는 공간으로 알려졌다. 또 정원이 300명밖에 되지 않는 곳으로 소규모 웨딩에 적합하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난 2월 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해 결혼까지 골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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