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6·25 전쟁에서 미국에 승리한 날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27일 '전승절(조국해방전쟁 승리의 날)'을 맞아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김 위원장은 정전협정 체결 62주년인 이날 0시 첫 행사로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이 곳을 찾았다.

김 위원장이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입상에 자신의 명의로 꽃바구니를 바친 뒤 시신이 안치된 영생홀에 '숭고한 경의'를 표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보도했다.

이번 참배에는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박영식 인민무력부장, 리영길 총참모장, 김원홍 국가안전보위부장, 서홍찬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 노광철 상장, 조남진 중장, 렴철성 총정치국 선전부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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