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텔은 지상파 DMB 방송 서비스인 '스마트DMB' 애플리케이션이 1100만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유일 고화질DMB 서비스와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스마트DMB는, 무료보편적 서비스로서 꾸준히 이용되고 있는 스테디셀러 앱이란 설명이다.

옴니텔은 스마트DMB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부가서비스와 상품을 선보이며, 이용율을 높여가고 있다. 특히 지난 6월말부터 스마트DMB 내 TV속 상품 판매몰인 '샵플'을 통해 판매된 오션월드 입장권은 20여일에 불과한 짧은 기간에 10억원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DMB를 시청하기 위해 방문하는 이용자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오션월드 시즌권은 그 한가지 예이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서비스와 상품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DMB는 KBS, MBC, SBS, YTNDMB, 한국DMB, U1미디어 등 지상파DMB 방송사들과 옴니텔이 공동으로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