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문체부 '문화가 있는 날' 협약

현대자동차그룹은 28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가 있는 날’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차그룹 양재동 본사와 현대·기아차연구소,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에 근무하는 직원 2만2000여명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정시 퇴근해 문화공연을 관람하거나 관련 시설을 이용하면 할인 혜택을 받는다. 김종덕 문체부 장관(왼쪽 두 번째)과 정진행 현대차그룹 사장(세 번째)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