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 집밥 백선생 사진=tvN 방송 캡처
집밥 백선생 / 집밥 백선생 사진=tvN 방송 캡처
‘집밥 백선생’

손호준이 ‘집밥 백선생’을 떠나는 가운데, 백종원이 손호준을 위해 특별한 잡채 요리를 선물했다.

28일 방송될 tvN '집밥 백선생'은 일종의 애프터서비스 특집으로 지난달 방송에서 소개된 이후 엄청난 신드롬을 일으킨 백종원 표 만능간장을 다시 다룬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의 백미는 만능간장을 이용한 수 많은 응용 요리의 향연. 만드는 데 5분도 채 걸리지 않는 가지볶음과 양배추볶음, 숙주볶음을 비롯해 전분을 이용해 중국식 풍미를 더한 피망볶음과 샐러리볶음, 만인이 사랑하는 멸치볶음과 어묵볶음 등 조리 시간이 15분을 넘지 않는 간편한 반찬들이 제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집밥 백선생'을 떠나는 제자 손호준을 위해 백종원이 특별히 준비한 잡채 요리도 등장해 훈훈함을 더할 예정이다.

잡채는 손호준이 방송 합류 전부터 가장 배우고 싶다고 밝혔던 음식. 손이 많이 가기로 유명한 잡채지만 오늘 백종원은 만능간장을 이용해 간편하면서도 맛깔스런 잡채를 선보여 손호준을 비롯한 제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집밥 백선생’ 손호준 마지막 방송에 네티즌들은 "‘집밥 백선생’ 손호준, 그동안 수고했어요", "‘집밥 백선생’ 손호준, 하차하는구나", "‘집밥 백선생’ 손호준,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