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꿀맛 같던 휴가를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오면 `후유증`을 앓게 된다. 보통 바캉스는 먼 곳으로 떠나기 때문에 장시간 운전이나, 비행기를 타곤 하는데 이로 인한 후유증을 앓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어깨 근육이나 허리에 무리가 가 일상생활에 바로 복귀하기 힘든 경우도 종종 있다.

이러한 후유증이 계속되는 경우 일생생활에 지장을 주는 것은 물론 심한 경우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동반한다. 때문에 어깨 결림이나 요통을 빨리 해결해줘야 다시금 일상생활로 돌아오기 쉽다.



어깨 결림이나 요통에 가장 좋은 것은 바로 물리치료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시간을 내기가 힘든 것이 사실이다. 물리치료 효과를 내면서 간단하면서도 손쉽게 어깨 결림과 요통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봤다.



물리치료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으론 찜질과 스트레칭이 있다. 찜질은 통증을 유화시켜주고 근육을 이완시켜주며 가벼운 스트레칭은 운동효과와 함께 척추를 바로 세우게 해줘 통증을 완화시켜주기 때문에 함께 해주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아픈 부위에 냉온열찜질을 하는 것도 좋지만, 반신욕도 도움이 된다. 따뜻한 물에 3분, 차가운 물에 30초씩을 번갈아가며 시행하면 근육이 이완되고 수축돼 통증을 줄여준다. 단, 고혈압이나 심장병, 관절염 환자는 피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칭 중에서도 매킨지 운동은 척추 가동범위를 향상시켜 허리통증을 줄여주는 운동이다. 이 운동은 하루 5회씩 엎드린 자세에서 골반을 들지 말고, 팔에만 힘을 주고 팔을 뻗어 상체를 일으키는 방법으로 목 디스크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스트레칭과 찜질로 통증을 줄였어도, 수면 자세가 올바르지 않다면 큰 효과를 볼 수 없다. 수면 자세는 통증뿐만 아니라 개인의 건강과도 직결되는 만큼 중요한 요소다. 때문에 잠자리에 들 때는 자세보다 천장을 바라보고 반듯하게 눕는 것이 좋다. 또한 올바른 수면자세 유지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 베개는 목을 편안하게 만들어 줘야하기 때문에 자신의 체형에 맞는 베개를 선택해야한다.



`소지섭 베개`로 유명한 가누다 베개는 고밀도 메모리폼으로 만들어졌다. 이로 인해 자는 동안에도 이상적인 목 모양을 유도하여 상부뒷목을 지지, 자극할 뿐 아니라 머리를 받쳐주는 베개 부위를 26도 각도로 최적화하여 잦은 뒤척임에도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되어있다.



특히 가누다의 정형베개인 `3D 골드라벨CV4`는 뇌척수액의 순환을 유도하는 물리치료 기법인 두개천골요법을 적용하여 머리의 무게만으로 자연스럽게 숙면 뇌파를 유도하여 수면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머리와 목의 연결지점인 상부경추의심부근육을 자극해 목을 정상적인 C자형 커브로 만들어 척추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블루뉴스 이송이기자 songy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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