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남사지구에 '미니신도시급' 아파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림산업 e편한세상 10월 분양
한꺼번에 7400가구…부지면적 여의도공원의 세 배
한꺼번에 7400가구…부지면적 여의도공원의 세 배
![용인 남사지구에 '미니신도시급' 아파트](https://img.hankyung.com/photo/201507/AA.10310782.1.jpg)
대림산업은 남사면 완장리에서 내놓을 ‘e편한세상 용인’(가칭·투시도) 분양홍보관을 최근 개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홍보관(1899-7400)은 화성 동탄신도시와 붙어 있는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인근(병점동 212의 1)에 마련됐다. 이어 내달 초 사업지에도 홍보관을 추가로 마련해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용인 남사지구에 '미니신도시급' 아파트](https://img.hankyung.com/photo/201507/AA.10311817.1.jpg)
단지 내 다양한 부대시설도 조성된다. 약 750m 길이의 스트리트형(가두형) 상가, 대형 스포츠센터, 야외 수영장 및 도서관, 캠핑 파크 등으로 이뤄진 6개의 테마파크가 마련된다.
지구 앞으로 화성 동탄2신도시와 연결되는 84번 국지도(2018년 개통 예정)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KTX(고속철도)·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동탄역 이용이 쉬워져 서울과 수도권 다른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아질 전망이다.
인근에 조성될 부지 102만여㎡ 규모의 용인테크노밸리는 2018년께 100여개의 첨단업종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