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로조, 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목표가↑"-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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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9일 인터로조가 2분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목표주가를 3만85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올려잡았다.
최준근 연구원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29%, 129% 늘어난 145억원, 37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예상치를 웃돈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 매출이 원데이 서클렌즈 수요 증가로 작년보다 43% 증가한 68억원을 달성했다"며 "해외 매출도 19% 증가했고, 외형 성장에 따른 마케팅 비용 완화로 영업이익률은 25.5%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인터로조의 높은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업계 2위로의 입지 강화와 일본 고객사 확대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높아진 브랜드 인지도와 중국 시장 자체 브랜드 진출 등을 감안할 때 내년에는 예상을 웃도는 실적 달성도 가능하다는 설명.
그는 "3분기 매출은 작년보다 21% 늘어난 152억원, 4분기는 30% 증가한 172억원이 될 것"이라며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각각 20%, 26%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최준근 연구원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29%, 129% 늘어난 145억원, 37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예상치를 웃돈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 매출이 원데이 서클렌즈 수요 증가로 작년보다 43% 증가한 68억원을 달성했다"며 "해외 매출도 19% 증가했고, 외형 성장에 따른 마케팅 비용 완화로 영업이익률은 25.5%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인터로조의 높은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업계 2위로의 입지 강화와 일본 고객사 확대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높아진 브랜드 인지도와 중국 시장 자체 브랜드 진출 등을 감안할 때 내년에는 예상을 웃도는 실적 달성도 가능하다는 설명.
그는 "3분기 매출은 작년보다 21% 늘어난 152억원, 4분기는 30% 증가한 172억원이 될 것"이라며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각각 20%, 26%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