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Estate] 녹천역 도보 5분…초안산 공원이 둘러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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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분양 현장 / 서울 녹천역 두산위브
두산건설이 서울 월계동 월계4구역을 재개발한 ‘녹천역 두산위브’를 공급 중이다. 서울 지하철 1호선 녹천역까지 도보로 5분 이내에 이동 가능한 역세권 아파트다. 1호선을 이용하면 시청역까지 40분 남짓 걸린다. 차량을 이용할 경우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강남까지 한 시간 이내 이동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9층 아파트 10개동에 총 326가구 규모(전용면적 39~117㎡)로 구성됐다. 이 중 159가구(전용면적 84~117㎡)가 일반에 분양된다. 아파트의 1층에 해당하는 지표면에 구조물을 짓고 이 위에 건축물과 정원 등을 조성하는 설계 방식인 데크형 설계를 도입, 주차장은 모두 데크 아래로 배치해 지상은 차 없는 안전한 공간으로 조성한다.
전용면적 84㎡ 주택형은 총 4개로 모두 판상형 3베이(방 두 개와 거실 전면배치) 평면이다. 햇빛이 잘 들고 주방 창문과 거실이 일직선으로 배치돼 맞통풍이 가능하다. 방이 넓어 내부에 기존 사용하던 장롱 등을 두기 편하고 자녀방도 충분한 침실기능을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전용면적 117㎡는 4베이(방 세개·거실 전면배치) 판상형 구조다. 현관 입구에 걸어 들어가 물건을 정리할 수 있는 대형 수납공간이 있으며 복도 한편에도 워크인 창고를 배치한다. 주부들이 선호하는 ‘ㄷ’자형 주방 구성과 ‘맘스 오피스’(부엌 사무공간) 등의 공간을 갖췄다.
분양가는 3.3㎡당 1290만원대로 서울 민간 아파트 중에선 가장 낮은 수준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전용면적 84㎡는 3억9000만~4억3000만원대, 전용면적 117㎡는 5억5000만~5억6000만원대다. 올해 상반기 서울의 아파트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동북3구’(노원 도봉 강북) 거래량이 작년 동기보다 57.8% 증가해 ‘강남3구’(강남 서초 송파) 거래 증가율(38%)을 크게 웃돌았다. 임대 수익률도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62만여㎡ 규모의 초안산 근린공원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다. 단지 내부에서 근린공원과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공원에 설치된 다양한 운동시설과 여가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앞 중랑천에서도 자전거 전용도로나 인라인 트랙과 같은 운동시설을 이용 가능하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하나로마트(창동점), 이마트(월계점), 롯데백화점(노원점) 등 대형유통시설은 물론 상계백병원 등 의료시설까지 이용할 수 있다. 창일초·중, 월천초, 노곡중, 서울외국어고, 인덕대 등이 사업지 인근에 있으며, 노원구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유명 학원가가 밀집해 있다.
지하철을 이용한 교통도 편리하다. 마을버스 등을 이용해 반경 1.5㎞ 안에 있는 서울 지하철 4호선 창동역 및 7호선 노원역을 이용하면 사당, 강남권 등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1호선 월계역 앞(서울시 노원구 월계동 320의 4 일대)에 있다. 2017년 2월 입주 예정이다. (02)999-4321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이 단지는 지상 최고 9층 아파트 10개동에 총 326가구 규모(전용면적 39~117㎡)로 구성됐다. 이 중 159가구(전용면적 84~117㎡)가 일반에 분양된다. 아파트의 1층에 해당하는 지표면에 구조물을 짓고 이 위에 건축물과 정원 등을 조성하는 설계 방식인 데크형 설계를 도입, 주차장은 모두 데크 아래로 배치해 지상은 차 없는 안전한 공간으로 조성한다.
전용면적 84㎡ 주택형은 총 4개로 모두 판상형 3베이(방 두 개와 거실 전면배치) 평면이다. 햇빛이 잘 들고 주방 창문과 거실이 일직선으로 배치돼 맞통풍이 가능하다. 방이 넓어 내부에 기존 사용하던 장롱 등을 두기 편하고 자녀방도 충분한 침실기능을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전용면적 117㎡는 4베이(방 세개·거실 전면배치) 판상형 구조다. 현관 입구에 걸어 들어가 물건을 정리할 수 있는 대형 수납공간이 있으며 복도 한편에도 워크인 창고를 배치한다. 주부들이 선호하는 ‘ㄷ’자형 주방 구성과 ‘맘스 오피스’(부엌 사무공간) 등의 공간을 갖췄다.
분양가는 3.3㎡당 1290만원대로 서울 민간 아파트 중에선 가장 낮은 수준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전용면적 84㎡는 3억9000만~4억3000만원대, 전용면적 117㎡는 5억5000만~5억6000만원대다. 올해 상반기 서울의 아파트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동북3구’(노원 도봉 강북) 거래량이 작년 동기보다 57.8% 증가해 ‘강남3구’(강남 서초 송파) 거래 증가율(38%)을 크게 웃돌았다. 임대 수익률도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62만여㎡ 규모의 초안산 근린공원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다. 단지 내부에서 근린공원과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공원에 설치된 다양한 운동시설과 여가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앞 중랑천에서도 자전거 전용도로나 인라인 트랙과 같은 운동시설을 이용 가능하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하나로마트(창동점), 이마트(월계점), 롯데백화점(노원점) 등 대형유통시설은 물론 상계백병원 등 의료시설까지 이용할 수 있다. 창일초·중, 월천초, 노곡중, 서울외국어고, 인덕대 등이 사업지 인근에 있으며, 노원구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유명 학원가가 밀집해 있다.
지하철을 이용한 교통도 편리하다. 마을버스 등을 이용해 반경 1.5㎞ 안에 있는 서울 지하철 4호선 창동역 및 7호선 노원역을 이용하면 사당, 강남권 등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1호선 월계역 앞(서울시 노원구 월계동 320의 4 일대)에 있다. 2017년 2월 입주 예정이다. (02)999-4321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