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솔테크닉스,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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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테크닉스 주가가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0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50원(4.07%) 오른 1만9200원에 거래됐다.
전날 한솔테크닉스는 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1% 줄어든 2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162억원으로 20% 감소했다.
김병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로는 증가해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3분기부터는 신규사업의 실적 기여가 본격화되고 기존 사업도 강화돼 성장 국면에 들어설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3분기 매출은 작년보다 47% 늘어난 1949억원, 영업이익은 74% 증가한 84억원이 될 것"이라며 "스마트폰 업체들의 외주 생산 확대에 따른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0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50원(4.07%) 오른 1만9200원에 거래됐다.
전날 한솔테크닉스는 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1% 줄어든 2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162억원으로 20% 감소했다.
김병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로는 증가해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3분기부터는 신규사업의 실적 기여가 본격화되고 기존 사업도 강화돼 성장 국면에 들어설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3분기 매출은 작년보다 47% 늘어난 1949억원, 영업이익은 74% 증가한 84억원이 될 것"이라며 "스마트폰 업체들의 외주 생산 확대에 따른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