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형 임대주택 뉴스테이 1호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도화` 2,653가구를 8월 말에 분양합니다.



이 중 2,105가구는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5블럭, 6-1블럭)이며 548가구(6-2블럭)는 공공임대주택입니다.



인천광역시 남구 도화동 60-1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도화`는 중산층 주거 안정을 위해 정부가 기획한 기업형 임대주택 `뉴스테이`의 첫 사업지입니다.



총 2,653가구의 대단지로 지하 2층~지상 29층 25개동으로 구성됩니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1,097가구, 72㎡ 608가구, 84㎡ 948가구입니다.



`e편한세상 도화`에 들어서는 기업형 임대주택은 중산층 주거 안정을 위한 민간임대주택이라는 취지에 맞게 8년간 임대 기간이 보장됩니다. 임대료 상승률도 연 3%로 대폭 낮춰 임차인의 부담을 최소화했습니다.



뿐 만 아니라, 분양 주택이 아닌 만큼 청약통장 없이도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여건이나 주택 소유 유무 등에 관계 없이 입주를 희망하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e편한세상 도화` 분양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도화동 36-1 일대 청운대학교 캠퍼스 내에 위치해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8월 말에 남구 도화동 73-3 도화오거리 인근에 오픈할 계획입니다.



입주는 오는 2018년 1월 예정입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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