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銀, 상반기 순익 6,769억‥中企대출 점유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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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으로 전년동기 대비 9.3% 증가한 6,769억원의 순익을 올렸습니다.
중소기업 대출을 포함한 이자수익 자산과 수수료 수익 등이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30일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올해 상반기 IBK캐피탈과 IBK투자증권 등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기준으로 6,769억원의 당기순익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6,195억원 대비 574억원(9.3%) 증가한 수치입니다.
개별기준으로 볼 때 기업은행의 상반기 당기순익은 전년 동기 5,778억원 대비 239억원(4.1%) 증가한 6,01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기업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와 동일한 1.91%를 기록했습니다.
저금리 기조로 인해 대출 이자율과 유가증권 수익률이 하락했음에도, 저원가성 예금 확대 등의 노력을 통해 순이자마진을 관리한 데 따른 것이라고 기업은행은 설명했습니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지난해말 대비 6조 1천억원(5.3%) 증가한 122조2천억원을 기록하며, 중소기업대출 점유율 22.5%로 1위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총 연체율은 전년 동기 대비 0.08%p 개선된 0.46%(기업 0.49%, 가계 0.28%),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동기 대비 0.16%p 개선된 1.35%를 기록했습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은행업권을 둘러싼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을 것”이라며, “고객 중심의 효율적 채널구축, 새로운 수익기회 창출을 통해 금융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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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대출을 포함한 이자수익 자산과 수수료 수익 등이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30일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올해 상반기 IBK캐피탈과 IBK투자증권 등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기준으로 6,769억원의 당기순익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6,195억원 대비 574억원(9.3%) 증가한 수치입니다.
개별기준으로 볼 때 기업은행의 상반기 당기순익은 전년 동기 5,778억원 대비 239억원(4.1%) 증가한 6,01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기업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와 동일한 1.91%를 기록했습니다.
저금리 기조로 인해 대출 이자율과 유가증권 수익률이 하락했음에도, 저원가성 예금 확대 등의 노력을 통해 순이자마진을 관리한 데 따른 것이라고 기업은행은 설명했습니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지난해말 대비 6조 1천억원(5.3%) 증가한 122조2천억원을 기록하며, 중소기업대출 점유율 22.5%로 1위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총 연체율은 전년 동기 대비 0.08%p 개선된 0.46%(기업 0.49%, 가계 0.28%),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동기 대비 0.16%p 개선된 1.35%를 기록했습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은행업권을 둘러싼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을 것”이라며, “고객 중심의 효율적 채널구축, 새로운 수익기회 창출을 통해 금융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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