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술 못먹는 여자 싫다”...과거 이상형 고백 재조명(사진= KBS2 `해피투게더` 방송캡처)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씨가 폭행 및 유산 여부에 관한 주요 증거를 공개한 가운데, 과거 김현중의 이상형 발언이 화제다.



2011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 김현중은 “술을 못 마시는 여자에게는 매력을 못 느낀다”라고 밝혔다.



이날 김현중은 “여자를 볼 때 주량을 중요하게 본다”며 “술이 들어가야 재밌는 얘기도 나오고 진솔한 얘기도 나눌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김현중은 “술 못 먹는 여자 친구들과 만나면 재미가 없고 빨리 헤어지게 된다”고 답했다. 이어 “사귀려면 술을 먹어야 하나?”라는 MC들의 질문에도 “그렇다”고 강조했다.



이에 MC들은 “주사가 있어도 괜찮냐? 길에서 자거나 욕하는 건 어떠냐?”고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김현중은 당황하면서도 “길에서 욕하고 자는 건 좀 그렇지만 안주 훔치는 정도는 괜찮다”라고 답했다.



한편 30일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인 A씨가 폭행 및 유산, 임신 증거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경제TV 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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