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브랜드 베네피트에서 최근 1,002명 여성을 대상으로 `올 여름 가장 시도해보고 싶은 컬러 아이라이너는 무엇인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블루 아이라이너`가 1위를 차지했다.



보기만 해도 경쾌하고 청량감을 주는 블루 컬러에 많은 여성들의 표가 모인 것이다. 블루 다음으로는 브라운, 퍼플, 블랙, 그린 순으로 나타났다.



컬러 아이라이너는 물놀이나 페스티벌 등에 어울리는 독특하고 강렬한 룩뿐 아니라 과하지 않은 데일리 룩으로도 연출 가능한 아이템이다. 아이라이너 컬러를 변경하는 것만으로도 손쉽게 전체적인 메이크업의 무드를 달리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베네피트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기성 팀장은 "여름철 메이크업은 최대한 컬러 사용을 배제하고 컬러 라이너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메이크업 초보자들도 쉽게 다양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방법"이라며 "이때 입술과 섀도로 코럴빛이 도는 제품을 사용하면 어떤 컬러 라이너와도 잘 어울리는 메이크업이 연출된다"고 설명했다.



◇ 시원하면서도 밝은 인상을 주고 싶다면 `블루 아이라이너`





블루 아이라이너는 눈동자의 흰자를 더욱 하얗게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어 선명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경쾌한 이미지를 강조하고 싶다면 `베네피트 데아 리얼 컬러 라이너`의 네이비 블루 컬러로 눈꼬리를 빼주면서 두껍고 진하게 아이라인을 그리는 것이 포인트다. 여기에 `데아 리얼 마스카라` 블루 컬러를 속눈썹 위아래에 모두 발라주면 한층 더 청량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마치 인조 속눈썹을 붙인 듯 풍성하고 긴 속눈썹을 연출하고 싶다면 마스카라 브러쉬를 세워 속눈썹에 한 번 더 덧바르면 된다. 컬러 렌즈를 낀 듯한 착각을 일으킬 만큼 푸른빛의 아이 메이크업이 순식간에 완성된다.



◇ 자연스럽고 내추럴한 룩을 원한다면 `브라운 아이라이너`





브라운은 피부 톤이나 헤어와 눈썹, 눈동자 등과 자연스럽게 잘 어울리는 컬러로, 자연스럽고 내추럴한 룩을 표현하기에 좋다.



특히 `베네피트 데아 리얼 컬러 라이너`의 내추럴 브라운 컬러는 자연스러운 브라운 색상이기 때문에 진하게 그려도 부담스럽거나 인위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이 제품으로 속눈썹 점막부터 채워 평소보다 조금 두껍게 그려 라인을 그려준 뒤 `데아 리얼 마스카라` 브라운 컬러로 속눈썹 위 아래를 발라 청순하면서도 여성스럽게 보이도록 마무리하면 자연스러운 룩을 완성할 수 있다.



◇ 이지적이고 도시적인 여성으로 보이고 싶다면 `퍼플 아이라이너`





퍼플 컬러는 여성스러우면서도 도도한 인상을 연출하기 좋은 색상이다. `데아 리얼 컬러 라이너` 딥 퍼플 컬러를 활용해 쌍꺼풀 라인 위까지 마치 퍼플 섀도를 바른 듯이 두껍게 아이라인을 그린 후 눈꼬리를 살짝 빼주면 이지적이면서도 도시적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마스카라는 블루 컬러가 어울린다. `데아 리얼 마스카라` 블루를 속눈썹 위에만 발라주면 한층 더 여성스럽고 이지적인 느낌을 강조할 수 있다.



◇ 개성있고 트렌디한 인상을 주고 싶다면 `그린 아이라이너`





그린은 아이 메이크업에서 활용하기 까다로운 컬러지만 잘 사용하면 개성 있고 트렌디한 인상을 연출할 수 있다.



`데아 리얼 컬러 라이너` 카키 그린은 톤 다운된 그린 컬러로 데일리 룩으로도 활용 가능한 아이템이다. 그린 색상으로 두껍고 진한 아이라인을 그린 후 `데아 리얼 컬러 라이너` 블랙을 이용해 점막을 채우듯 한 번 더 그려주며 눈꼬리를 올려 마무리하면 또렷하면서도 선명한 인상을 줄 수 있다.


염보라기자 bora@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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