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건설은 2103년 12월 신해중공업과 체결했던 567억2700만원 규모의 거제 청포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계약을 해지했다고 3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신해중공업이 산업단지 개발 등을 계획대로 미시행해 사업시행 승인권자인 경상남도가 개발 및 실시 계획 승인 취소와 시행자 지정 취소, 산업단지 지정해제를 고시했다"고 밝혔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