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 월요일자 섹션 ‘머니&인베스팅’에 게재하는 아파트 시세표가 3일부터 개편됩니다. 지역 나열방식이 아닌 가격 상승폭이 큰 아파트를 추려서 소개하는 방식으로 바뀝니다. 현장의 시세 움직임을 제대로 반영하기 위해서입니다. 최근 4주간 가격 상승률이 5% 이상인 아파트 300개 안팎을 선정해 ‘아파트 핫플레이스 300’으로 선보입니다.

분석 대상은 한국감정원 시세, 한경·렛츠거래정보망 및 주요 포털사이트에 등록된 온라인 매물 약 50만건입니다. 부동산 데이터 분석회사인 부동산레이다가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활용해 매물 평균가격과 상승률을 산출합니다. 활자 크기도 읽기 편하게 확대했습니다. 아파트뿐만 아니라 원룸·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 매물 가격도 분석해 소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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