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롯데그룹株, '안갯속' 경영권 분쟁에 동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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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주가 총수 일가의 경영권 분쟁이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상황으로 이어지면서 동반 하락세다.
3일 오전 9시14분 현재 롯데제과는 전 거래일보다 5만8000원(2.98%) 하락한 188만9000원에 거래됐다. 롯데쇼핑과 롯데칠성도 각각 -1.79%, -3.02% 하락세다. 롯데푸드(-2.20%)와 롯데손해보험(-3.32%) 롯데케미칼(-5.57%) 역시 약세다.
롯데그룹은 지난달 28일 이후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의 장남인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과 차남인 신동빈 한국 롯데그룹 회장의 경영권 다툼이 계속되고 있다.
현재 롯데그룹은 '광윤사→일본롯데홀딩스→호텔롯데→롯데제과, 롯데쇼핑, 롯데칠성' 등으로 이어지는 지배구조를 가지고 있다.
신동빈 회장은 롯데쇼핑 지분 13.46%, 롯데제과 5.34%, 롯데칠성 4.71% 등을 가지고 있고, 신동주 전 부회장은 각각 13.45%, 3.92%, 2.83%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3일 오전 9시14분 현재 롯데제과는 전 거래일보다 5만8000원(2.98%) 하락한 188만9000원에 거래됐다. 롯데쇼핑과 롯데칠성도 각각 -1.79%, -3.02% 하락세다. 롯데푸드(-2.20%)와 롯데손해보험(-3.32%) 롯데케미칼(-5.57%) 역시 약세다.
롯데그룹은 지난달 28일 이후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의 장남인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과 차남인 신동빈 한국 롯데그룹 회장의 경영권 다툼이 계속되고 있다.
현재 롯데그룹은 '광윤사→일본롯데홀딩스→호텔롯데→롯데제과, 롯데쇼핑, 롯데칠성' 등으로 이어지는 지배구조를 가지고 있다.
신동빈 회장은 롯데쇼핑 지분 13.46%, 롯데제과 5.34%, 롯데칠성 4.71% 등을 가지고 있고, 신동주 전 부회장은 각각 13.45%, 3.92%, 2.83%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