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구촌사랑나눔 기관에서 배식하는 임직원들. (사진 제공=벤츠코리아)
서울 지구촌사랑나눔 기관에서 배식하는 임직원들. (사진 제공=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달 전국 사회복지기관 6곳에 총 3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국내 다임러 계열사와 벤츠 공식 딜러사 임직원 60여명은 7월 한 달간 사회취약계층에 1700여 끼의 무료 급식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지난해 공식 출범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벤츠의 약속'의 세 가지 활동 중 하나인 '벤츠와 함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남경섭 벤츠 파이낸셜서비스 부사장은 "우리 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직접 대접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