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풍선껌’ 후속작 편성 확정…일부 사전 제작 결정
[연예팀] ‘치즈인더트랩’이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8월3일 tvN 측에 따르면 ‘치즈인더트랩’은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 후속으로 편성을 확정지었다.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명문대학교를 배경으로 외모와 스펙, 집안 등 모든 것이 완벽한 남자 유정과, 평범함 그 자체인 그의 대학 후배 홍설, 남의 시선 따윈 신경쓰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 백인호 등 다양한 인물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갈등,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tvN 측은 “시청자들에게 더욱 높은 퀄리티의 드라마를 보여드리기 위해 일부 사전 제작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며 “전체 대본이 나온 후 드라마의 전체적인 틀을 완성시킨 뒤, 보다 완성도 있게 제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캐스팅이 거의 완료돼 모든 일정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 최종 결정이 되는대로 빠른 시일 내에 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풍선껌’은 10월 26일(월) 밤 11시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며 “이는 따뜻한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의 내용과 가장 잘 어울리는 계절감을 살리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이어 “두 드라마의 편성이 양쪽 모두에게 ‘윈윈’이 될 수 있도록 전략상 내린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의 촬영은 9월 중 시작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웹툰 ‘치즈인더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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