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티이씨, 기대 못 미친 2분기 실적…목표가↓-HMC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HMC투자증권은 4일 진성티이씨에 대해 2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 미쳤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500원에서 9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존아단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3% 감소한 30억6000만원을 기록, HMC투자증권 추정치인 37억2000만원을 약 18% 밑돌았다"고 말했다. 2분기 연결 매출도 444억원으로 이 증권사 추정치인 465억원에 못 미쳤다.
이 연구원은 "중국 법인은 두산인프라코어 수주 감소로 가동률이 40% 수준이었지만, 캐터필러와 히타치 관련 물량이 견조하게 유지되면서 손익분기점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중국 법인의 올해 상반기 매출 규모는 최대 200억원 수준, 영업이익률은 6.9% 수준으로 추정된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이존아단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3% 감소한 30억6000만원을 기록, HMC투자증권 추정치인 37억2000만원을 약 18% 밑돌았다"고 말했다. 2분기 연결 매출도 444억원으로 이 증권사 추정치인 465억원에 못 미쳤다.
이 연구원은 "중국 법인은 두산인프라코어 수주 감소로 가동률이 40% 수준이었지만, 캐터필러와 히타치 관련 물량이 견조하게 유지되면서 손익분기점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중국 법인의 올해 상반기 매출 규모는 최대 200억원 수준, 영업이익률은 6.9% 수준으로 추정된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