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11번가는 5일 단 하루 `아모레퍼시픽 원데이` 프로모션을 실시해 관련 상품 200여 개를 할인해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대표 9개 브랜드(아이오페, 마몽드, 베리떼, 라네즈, 프리메라, 에스쁘아, 미장셴, 에뛰드하우스, 이니스프리) 인기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에뛰드하우스 온라인몰 유료회원(VIP) 대상으로만 판매하던 `에뛰드하우스 오픈 유어 아이즈 메이크업 박스`를 온라인몰 최초로 판매할 예정이다. `래쉬펌 컬 픽스 마스카라 + 룩앳마이 아이즈 섀도우 2개 + 플레이 펜슬`로 구성됐으며 기존보다 41% 저렴한 1만5900원이며 `리얼아트 클렌징 오일 퍼펙트 25ml`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베리떼 썬스틱(2개)`도 판매가 대비 66% 저렴한 1만6900원이다. 또한 지난 7월 출시된 신상품 `에스쁘아 노웨어 러스터(1만2800원)` 립스틱의 최초 할인 행사를 11번가를 통해 진행하며 33% 할인한 가격에 마련했다.



11번가 서정환 뷰티 담당 MD는 "국내 화장품업계 1위 기업인 아모레퍼시픽과 손잡고 온라인몰 단독 최대 혜택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국민 화장품` 별명을 지닌 상품부터 고객선호도가 높은 상품까지 아모레퍼시픽의 다양한 제품을 총망라해,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 외에도 국민팩트로 불리는 `아이오페 에어쿠션`도 할인해 판매한다. 쇼킹딜 긴급공수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아이스 아메리카노) 증정 및 구매 확정 시 11번가 포인트 5%를 적립해준다.



한편, 올해(1월1일~8월2일) 11번가 내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늘었으며, 가장 인기가 높은 제품 군은 `스킨케어`(30%)`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클렌징/필링`(22%), `쿠션팩트`(18%), `팩/마스크`(16%), `메이크업`(12%) 순이었다. `그루밍족` 증가 영향으로 화장품을 구매하는 남성 비중은 전체 구매자 중 32%를 차지하며 남성 소비자 매출은 전년보다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정원기자 garden@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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