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1호 연예인' 고영욱, 최근 방송에 나온 모습이…'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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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 사진 = tvN 방송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1508/01.10334079.1.jpg)
지난 3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대박 썸머송’이 소개된 가운데 룰라의 ‘3!4!’가 10위로 선정됐다.
이날 방송에는 과거 룰라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고영욱의 모습도 함께 공개됐다. 하지만 그의 모습은 뿌옇게 처리돼 누구인 지 알아볼 수 없도록 방송이 됐다.
앞서 고영욱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서울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명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바 있다.
이에 대법원은 지난 2013년 12월 고영욱에게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확정 판결 선고했다. 또한 신상정보 5년 공개·고지와 3년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지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