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EU 신용등급 전망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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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4일 유럽연합(EU)의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EU의 신용등급은 'AA+'로 유지됐다. 등급 전망이 '부정적'이라는 것은 앞으로 2년 내에 신용등급이 강등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S&P는 EU가 그리스 등을 지원하기 위해서 위험성이 높은 자본차입에 의존하는 것이 등급 강등의 원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또 영국이 EU 탈퇴를 두고 국민투표를 할 예정인 것도 부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영국은 독일, 프랑스와 함께 EU 예산의 70%를 출자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EU의 신용등급은 'AA+'로 유지됐다. 등급 전망이 '부정적'이라는 것은 앞으로 2년 내에 신용등급이 강등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S&P는 EU가 그리스 등을 지원하기 위해서 위험성이 높은 자본차입에 의존하는 것이 등급 강등의 원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또 영국이 EU 탈퇴를 두고 국민투표를 할 예정인 것도 부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영국은 독일, 프랑스와 함께 EU 예산의 70%를 출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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