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나흘 만에 반등…기관·개인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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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기관과 개인의 매수세로 나흘 만에 상승했다.
4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0.95포인트(0.39%) 오른 243.2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하락 출발한 지수선물은 외국인의 '사자'와 기관의 '팔자'가 맞붙으며 등락을 반복했다. 오후 들어 외국인이 매도세로 돌아섰지만 장 막판 기관이 순매수로 전환하며 지수선물은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기관과 개인은 각각 98계약, 322계약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나홀로 831계약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0.35로 마감했다. 이론 베이시스는 0.42. 프로그램은 차익이 30억원 순매도, 비차익이 1305억원 순매수로 전체 1274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이날 거래량은 13만2614계약으로 전날보다 1만3487계약 증가했다. 미결제약정은 2061계약 줄어든 11만2934계약이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4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0.95포인트(0.39%) 오른 243.2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하락 출발한 지수선물은 외국인의 '사자'와 기관의 '팔자'가 맞붙으며 등락을 반복했다. 오후 들어 외국인이 매도세로 돌아섰지만 장 막판 기관이 순매수로 전환하며 지수선물은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기관과 개인은 각각 98계약, 322계약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나홀로 831계약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0.35로 마감했다. 이론 베이시스는 0.42. 프로그램은 차익이 30억원 순매도, 비차익이 1305억원 순매수로 전체 1274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이날 거래량은 13만2614계약으로 전날보다 1만3487계약 증가했다. 미결제약정은 2061계약 줄어든 11만2934계약이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