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더위를 이기지 못하고 죽은 가축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NH농협손해보험이 가축재해보험 폭염특약으로 접수한 피해 사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6월28일부터 지난 2일 사이에 폭염으로 죽은 닭·오리·돼지는 123만4627마리로 집계됐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