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비오페이스 대표 원장이 환자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박주영 비오페이스 대표 원장이 환자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성형외과의 필러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필러 주의보’가 내려졌다. 의료계에 따르면 필러 시술 병원에서 시술 받는 것이 중요한데, 무허가 불법 필러인지 안전성이 검증된 정품 필러인지 꼭 확인하고 시술받아야한다.

이런 가운데 필러 시술병원인 비오페이스가 신사본점 오픈을 통해 필러와 관련돼 발생 가능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을 갖춰 눈길을 끈다.

병원 관계자는 “필러연구소, 필러박물관, 필러역사, 필러마켓이라는 이색적인 컨셉트로 기존의 무거웠던 성형외과 이미지를 탈피하면서 필러 성형을 찾는 사람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오페이스는 독특하게도 필러 치료를 위해 3개 층을 운영하고 있다. 3층은 커피숍 같은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해 여러 종류의 필러를 눈으로 보면서 환자가 필러 마다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3층과 4층이 연결되는 계단에는 필러가 처음에 만들어진 때부터 현재까지 필러에 대한 역사를 눈으로 감상할 수 있다.

4층은 담당 원장과 시술을 받을 부위에 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마지막으로 5층은 담당파트너와 함께 시술 종류, 필러 종류에 대한 추가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비오페이스 박주영 대표원장 “고객들이 병원을 찾을 때 자신이 받는 필러가 정확히 어떤 시술이고 어떻게 시술을 받는지에 대해 정확한 상담과 의문점이 남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단순히 필러를 받고 오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언제든지 놀러와 커피 한 잔 할 수 있는 편안한 병원을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박대표 원장은 “수많은 병원과의 차별화를 통해 비오페이스를 찾는 환자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비오페이스는 고객들에게 좀 더 나은 질적 의료서비스와 체계적인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연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